드레스투어라고 이름 붙이기도 민망했던 그날의 기록
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소리가 ‘드레스투어는 필수’라는 말이었다. 남들 다 하는 거니까 당연히 해야겠거니 싶어서 몇 군데 리스트를 뽑아두긴 했는데, 막상 날을 잡고 움직이려니 시작부터 귀찮음이 밀려왔다. 사실 드레스 샵 세 군데를 하루에 다 돌고 피팅비를 각각 5만 원씩 내면서 입어보는 과정이 효율적인지, 아니면 그냥 한곳에서 해결하는 게 나은지 처음부터 감이 잘 안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