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레스 샵 몇 곳을 돌아보고 나니 예산이라는 게 참 의미가 없더라
처음엔 단순히 드레스 대여 비용만 생각했다 결혼 준비를 처음 시작할 때는 다들 그렇듯 엑셀 파일부터 켰다. 대충 예산을 정하고 식대, 드레스, 스튜디오 등 항목별로 금액을 할당했다. 웨딩드레스 대여 비용은 뭐, 대충 200에서 300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곳을 하겠지 싶었는데 이게 완전히 오산이었다. 상담을 받으러 다니기 시작하니 추가금이 붙는 건 기본이고, 내가 원하는 디자인은 항상 ‘신상’이라며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