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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등포 근처에서 스몰 웨딩 알아보다가 결국 호텔까지 가봤어요

요즘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 보면 죄다 스몰 웨딩이나 비동행 플래너 이런 이야기만 하더라고요. 저도 처음에는 그냥 ‘응, 알겠어~’ 했는데, 막상 제 일이 되니까 이게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거예요. 처음에는 그냥 예쁜 사진만 보고 ‘아, 이런 느낌 좋겠다’ 싶어서 영등포 근처 스몰 웨딩 홀 몇 군데를 알아봤어요.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‘플로렌스’였어요. 워낙 파티나 연회 쪽으로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규모는 작더라도 뭔가 분위기는 좋을 것 같았거든요. 분당에 처음 생기고 영등포, 보라매, 오목교에도 지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. 친구가 거기서 돌잔치 했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좀 기대를 했죠. 근데 스몰 웨딩 패키지에 디퓨저 주는 건 좋은데, 뭔가 좀 더 우리 스타일에 맞는 곳을 찾고 싶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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