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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브라이덜샤워 하겠다고 덤볐다가 가벽까지 세우게 된 사연

처음에는 그냥 친구들 몇 명 불러서 적당히 예쁜 카페 대관해서 하려고 했다. 그런데 강남 근처 괜찮은 스튜디오는 대관료가 기본 4시간에 20만 원이 훌쩍 넘어가더라. 브라이덜샤워 용품이랑 드레스 대여비까지 합치면 생각보다 예산이 꽤 나가는 거다. 그래서 ‘그냥 우리 집 거실에서 하면 되겠다’는 생각으로 시작했다. 정말이지 그게 불행의 시작이었을까. 엉망이 된 배경 가리기와 이동식 가벽의 등장 문제는 … 더 읽기